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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원
TOMOSUKE - marble
예술가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창작법을 갖고 있습니다. 창작에는 그것을 만드는 사람 수 만큼의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예컨대 글을 쓴다고 하면,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흐름과 채워넣을 내용을 미리 머리속으로 한가득 만들어 두고 그것을 뭉근히 끓여서 드디어 글이라는 형태로 써낼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라면 저와 달리 무작정 글 프로그램부터 켜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적어 내려 가며 그때그때 다듬을 수도 있겠지요. 어떤 방법이 더 낫다는 말이 아닙니다. 창작자는 그 사람만의 개성을 갖고 각자를 표현할 최적의 방법을 갖춰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저는 작곡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이..
음악/음반리뷰
2022. 5. 4.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