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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원
유랑 - 망그러진 만화 2 본문
망그러진 곰 캐릭터를 참 좋아해서 이모티콘과 인형도 샀고, 작가님 SNS에 올라오는 만화도 꾸준히 보는데, 그 엉뚱하면서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쏙 담겨 ‘완벽하지 않아도, 엉뚱해도, 아직 아이같은 면이 있어도 괜찮다’ 는 위로를 받았다.
이 책을 선물해준 사람도 분명 나에게 이런 위안을 건네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 책 안에 담긴 마음을 선물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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